"주사랑침례교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 세상의 희망이 되는
교회를 지향하는 성경적(Biblical)이고
복음적(Evangelical)이며
동시대적인(Contemporary)교회로서
한국성서침례친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먼저 추구합니다. 이것은 우리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신앙 연륜이나, 의식이나, 교리에 대한 지식이나, 직분이나, 사역으로 이를 대체할수 없습니다.
예배는 우리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삶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또 함께 모여서 뜨겁게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 성장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자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다가감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라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인정하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예배를 드리는 공동체를 추구해 갈 것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으니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이다." (마 22:37~38_새번역)
우리는 교회 지체들 서로간의 친밀한 관계를 추구합니다. 교회는 가족 같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진 하늘 가족입니다. 이 외로운 세상에서 그냥 일주일에 한번씩 예배만 드리는 교회가 아니라 성도들이 서로 간에 끈끈한 정이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피상적이고 가식적인 관계가 아니라 진실된 관계를 개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제사장이 되어 중보하고 섬기며 받은 은사대로 봉사하고 사역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이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 달려 있다."(마 22:39~40_새번역)
교회는 사명 공동체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을 섬기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과 단절된 교회, 세상에 무관심한 교회, 세상에 적대적인 교회, 세상을 그저 교회 성장의 수단으로만 보는 교회는 성경적인 교회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원과 은사를 가지고 세상의 필요를 채울뿐 아니라 복음 전파와 선교와 구제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 시대의 문화와 믿지 않는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한 방식으로 사역하며 그들을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마 28:18~20_새번역)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권이 나의 개인적인 삶과 우리의 가정과 사회에 실현되도록 돕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의와 평화와 기쁨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천국을 미리 맛보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들이며 그 나라의 가치가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고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그리스도를 이렇게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화평을 도모하는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을 씁시다.”
(롬 14:17~19_새번역)
"주사랑 공동체"는 비전을 요약한 명칭입니다. 우리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고 주님의 사랑과 그분을 향한 사랑으로 하나님 나라의 구현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되시며 그분의 리더십을 따라가며 그분의 관심사와 안건을 교회의 최우선과제로 삼아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공동의 비전과 가치를 가지고 서로 힘을 합하여 교회를 세우며 격려하고 중보하며 서로 섬기고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성서침례교회는 미국의 최대 교단인 남 침례교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에 그 역사적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19세기 말부터 시작한 자유주의 사상이 20세기 초 미국 내의 여러 교회와 신학교는 물론 남 침례교회에까지 침투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던 프랭크 노리스(Frank Norris : 1877-1952)목사가 남 침례교회에서 분리되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후에 G.B. Vick 박사를 중심으로 노엘 스미스, 지머만, 윌슨, 다우어, 롤링스, 오널슨, 우드워스 등을 비롯한 120여명의 목사들이 1950년 5월 24일 미국 텍사스 주의 포트워스(Fort Worht)에서 성경 중심적이고 복음적인 교회들을 세워 세계 선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로 시작된 것이 성서침례교회의 시작입니다.
한국의 성서침례교회는 1954년 포스터(Isaac Foster) 선교사가 6.25전쟁 직후에 들어와 시작이 되었으며, 포스터 이외에도 베스킨(Jack Baskin), 휘커(Onsy Whicker)같은 초기 선교사들이 많은 공헌을 해 전국에 걸쳐 현재 약 200여개의 교회가 성서침례친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한국 성서침례친교회는 1961년 6월에 문화관광부에 허가번호 46호(종무1-46)로 성서침례교회 유지재단으로 등록하여 합법적인 종교단체로 건실한 전도사업과 사회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2002년 11월에 교육부 인가를 획득한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를 통해 미래의 영적 지도자들을 훈련하고 있습니다.